[교육문화신문=이왕조 기자]
안산시는 관내 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‘찾아가는 학교 숲 체험 프로그램’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.
14개 학교에 37개 학급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혹서기인 7~8월을 제외하고 6월 나무, 9월 곤충, 10월 열매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.
학생들은 학교로 직접 방문하는 숲 지도사와 함께 학교 근처 숲이나 공원에서 숲의 가치와 자연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다.
지난 7일 학현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첫 수업에서 아이들은 숲대문 놀이로 몸을 푼 뒤 나무껍질을 만져보고 현미경으로 작은 꽃잎들을 살펴보고, 풀로 제기차기를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연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.
시 관계자는 “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었을 학생들이 자연을 체험하고, 마음껏 뛰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
[교육문화신문] `약자와의 동행` 박차…서울런 학습 사이트 확대, 7월 1일부터 (0) | 2022.06.17 |
---|---|
[교육문화신문] ‘페일콘’은 ‘실패 공유 모임’으로...국립국어원, 다듬은 말 선정 (0) | 2022.06.15 |
[교육문화신문] 안산시, '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' 총 2천784명 접수 (0) | 2022.05.28 |
[교육문화신문] 캠퍼스타운형 취업사관학교 문 연다...서울시 300명 인재 양성 (0) | 2022.05.24 |
[교육문화신문] 2022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(0) | 2022.05.11 |
댓글 영역