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, `철도역사 내 국공립어린이집` 건립 확대
국토부, 철도 역사 내 유휴공간 무상 제공 장애아·다문화 보육서비스 제공 보육 공공성 증진 [교육문화신문=이왕조 기자] 보건복지부(이하 복지부)와 국토교통부(이하 국토부)는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직장인 부모의 보육 부담을 완화하고자, 철도 역사 유휴공간을 활용한 철도어린이집 조성 확대 추진 업무 협약을 21일 세종정부청사 6동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. 평내호평역 철도어린이집 1호, 평내호평 어린이집 (사진=보건복지부) 업무 협약식에는 복지부와 국토부의 양 장관이 참석해 철도어린이집 조성 확대 추진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협의하고 공동 서명했다.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국토부는 철도 역사 내 유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며, 복지부와 지자체는 철도어린이집 조성에 필요한 설치비를 분담하고, 그 외 일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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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. 2. 22. 22:36